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7.26 11:41
'박대구이' 먹방을 선보인 마마무 화사 <사진=JT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한끼줍쇼'에서 '박대구이' 먹방을 선보인 마마무 화사에 대한 네티즌의 글들이 눈길을 끈다.

26일 한 포털사이트의 네티즌은 "박대 사재기 하는 소리 들리네", "내가 좋아하는 박대, 서대 품절됨 곤란한데ㅋ", "화사는 새로운 먹방 스타", "화사야 언니랑 같이 밥먹으러가자", "화사 다이어트 비법이 궁금하네", "화사 광고 많이 들어오겠다", "화사는 진짜 내숭 1도 없고 너무 복스럽게 잘먹는다", "화사 본인도 방송보면서 엄청 웃을듯ㅋ", "진짜 맛있게 먹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는 마마무 화사와 솔라가 밥동무로 출연해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와 강호동은 대낮에 홀로 곱창을 즐기는 화사와 사장님으로 변신한 솔라를 만났다. 긴 머리를 부여잡고 곱창을 먹는 화사에게 강호동은 "혼자 곱창 먹는 거 즐기냐"고 물었고, 화사는 "즐긴다. 내 스포츠다. 혼자 2~3인분을 먹는다"고 답했다.

이어 한 끼 도전에 나선 강호동 화사 팀은 한 가정집에서 박대구이, 삼겹살, 불고기까지 진수성찬으로 차려진 밥상을 받아 나란히 2그릇을 비웠다. 특히 화사는 박대구이를 야무지게 먹었고, 강호동은 "내가 볼 때는 이거 방송 나가면 박대 대란난다"고 말했다. 앞서 화사는 '나혼자산다'를 통해 곱창과 김부각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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