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7.27 18:04
고객들이 터치비 무인 주문 체험 존에서 빗썸 직원과 상담하고 있다. <사진제공=빗썸>

[뉴스웍스=문병도기자] 빗썸의 신규 키오스크 브랜드 ‘터치비’가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여하며 국내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터치비는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출품돼 무인 결제 시스템에 대한 맞춤상담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빗썸이 새롭게 선보인 키오스크 ‘터치비’는 렌털료, 설치비, 운영비 등을 대폭 낮춘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두루 갖추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식음료 프랜차이즈와 소규모 음식점, 카페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로부터 인건비 부담을 줄일 돌파구로서 최근 부쩍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터치비는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맞춤형 렌탈 컨설팅부터 터치비 제품 체험과 현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모션은 ‘렌털료 프리’ 이벤트다. 

현장에서 터치비 렌탈 상담 후 계약체결 시 일정 기간 렌털료를 최대 10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계약을 체결한 가맹점주들에게는 푸짐한 사은품도 지급해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부스 내에 ‘터치비 무인주문 체험존’을 설치해 실제 제품을 사용해 보며 터치비만의 편리성, 결제 다양성 등의 특장점을 확인하고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터치비 무인주문 체험 고객에게는 전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터치비는 이번 박람회에 신규 제휴사의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현재 터치비는 업주들이 매장 규모나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터치비 미니, 터치비 슬림, 터치비 컴팩트, 터치비 빅 등 4종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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