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7.30 10:35

어린이집 원장 480명… “안전한 어린이집 만들겠다” 다짐

안산시가 27일 개최한 '통학차량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서 윤화섭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4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학차량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계속되는 어린이집 안전사고와 관련, 유사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아동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강보경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통학차량 안전관리를 비롯해 폭염 대비 영유아 활동방침,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등 안전사고에 중점을 두어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보육여건이지만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남달라 보육의 길을 걷고 계신 만큼, 아이들의 웃음과 꿈이 보장된 밝은 미래를 위해서 안전하게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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