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민영빈 기자
  • 입력 2018.07.30 15:48
<사진=tvN '미스터션샤인' 화면캡처>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tvN '미스터션샤인'이 ‘기습허그 효과’로 시청률 대박을 터뜨렸다.

30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미스터션샤인’ 시청률(유료가입)은 12.0%로 지난 회 10.8%보다 1.2%포인트 상승해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일요일 방송 전체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미스터션샤인’은 토요일과 일요일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8회 연속 차지하는 시청률 대박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은 의병 동지였던 소아(오아연 분)가 신분이 탄로나 한성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그가 무사히 떠날 수 있도록 고애신(김태리 분)과 유진 초이(이병헌 분)가 제 위치에서 작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애신은 다리에 총을 맞지만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한성으로 돌아와 진고개 약방 창고에서 유진과 재회한다. 유진의 "악수 다음은 허그"라는 말에 애신은 기습적으로 유진과 포옹하며 이날 방송은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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