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8.08.04 15:36
<사진=나눔로또 페이스북>

[뉴스웍스=김동호기자] 2018년 무술년(戊戌年), 로또 구매자들에게 가장 많은 기쁨을 준 숫자는 몇번일까?

나눔로또는 홈페이지에 매주 당첨결과를 반영해 당첨번호에 대한 통계를 공개하고 있다.

나눔로또 측에 따르면 2018년 첫 로또추첨일인 1월6일(788회차)부터 지난주(817회차)까지 가장 많이 나온 당첨번호는 '10'으로 총 11번이 나왔다. 이는 1/3의 확률이 넘는 수치다.

이어 '12'가 10번, '2'와 '36'이 8차례 나왔으며, '19', '21', '31', '43'이 총 7번 배출됐다. 그 다음으로는 '11', '13', '25', '26', '32', '38', '42', '45'이 6회 당첨됐다.

반면, '20'은 총 30회 중 단 한번만 배출돼 최악의 번호로 기억됐다.

한편, 818회 로또 추첨은 4일 밤 8시 40분 경 SBS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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