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8.10 21:48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서울창업허브 관계자가 스마트미디어 분야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뉴스웍스=문병도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9일 서울창업허브와 스마트미디어 분야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창업관련 전문역량과 인프라 공유로 창업기업 발굴‧육성에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스마트미디어 분야 우수기업 공동 발굴, 스마트미디어센터와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창업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발표대회’ 공동 추진, 창업기업 대상 교육‧멘토링 및 네트워킹 관련 제반사항 협력 추진,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 협력이다.

KCA는 2014년부터 스마트미디어 산업육성 거점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에서 지역별 특화분야를 선정하여 스마트미디어센터를 구축‧운영해오고 있다. 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는 창업‧사업화를 위한 설비지원, 교육‧멘토링 운영 및 투자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제경 KCA 방송통신진흥본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미디어 분야 창업기업의 질적 성장 및 업계 상생협력 환경조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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