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8.16 16:58
후오비 카니발이 참가자들로 북적대고 있다. <사진제공=후오비코리아>

[뉴스웍스=문병도기자] 후오비 코리아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후오비 카니발의 방문객 만족도가 91%로 조사됐다고 16일 발표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후오비 카니발은 우지한 비트메인 대표, 로저 버 비트코인 닷컴 대표, 두 준 노드 캐피탈 대표 등 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참여해 35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였다.

후오비 카니발 기간 중 후오비 코리아 부스를 방문한 560명을 대상으로 후오비 카니발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560명 중 ‘매우 만족’은 48%, ‘대체로 만족’은 43%로 510명이 만족했다는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보통’은 9%, ‘불만족’과 ‘매우 불만족’은 10%의 분포를 보였다.

후오비 카니발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36%(199명)가 ‘에어드롭’을 꼽았으며, 이어 ‘주요연사’ 8.5%(48명), ‘발표내용’ 6.4%(36명)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이루어진 이벤트 부분과 우지한 대표 방한과 같은 업계 주요 연사들의 참여와 발표내용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전체 응답자 중 19%(108명)는 ‘행사장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면서 장소가 협소하고 동선이 불편했다’고 응답했으며, ‘더 많은 프로젝트 참여의 요청’이 2.5%(14명),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2.3%(13명) 순으로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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