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8.17 09:32
국립해양측위정보원과 경북 화산중학교 관계자들이 전파항법분야 기술 및 현장체험 교육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해양측위정보원>

[뉴스웍스=문병도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경북 화산중학교와 지난 16일 전파항법분야 기술 및 현장체험 교육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에서는 전파항법 및 해양기술 체험을 지원 하고, ‘화산중학교’는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학생들이 전파분야에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학생들에게 포항해상무선표지소 견학, 일일공무원 체험, 위성항법보정시스템 체험, 스마트폰 '해로드'앱 체험, 무선통신운영과 태양전지 에너지 체험, 전자기초 회로조립 등 정보통신 기술  분야의 다양한 기술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현동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전파항법 기술인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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