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배민구 기자
  • 입력 2018.08.21 11:16
김가람 주무관.

[뉴스웍스=배민구 기자] 이천시 신둔면사무소에서 자원관리, 환경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김가람 주무관이 지난 19일 100번째 헌혈에 참가해 대한적십자사 헌혈 유공장(명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주무관은 지난 2013년 30회 헌혈 기념 대한적십자사 은장,  2014년 50회 헌혈 금장 수상에 이어, 이번에 이천시공무원 최초로 100회 헌혈활동을 통해 유공장(명예장)을 수상했다.
 

평소 김주무관은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자원관리 및 환경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면서 틈틈이 이동헌혈차량, 헌혈의 집을 직접 방문해 헌혈 봉사활동을 통해 작지만 소중한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해 왔다.
 
김가람 주무관은  “주사바늘로 인한 저의 작은 아픔으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쁨이 더 크기에 앞으로도 300회 헌혈까지 도전해 볼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헌혈봉사에 동참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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