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8.21 17:43

26일부터 '중3 이하 특목자사고·일반고 선택 및 대입전략변화' 설명회

<사진=뉴스웍스DB>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지난 17일 정부의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방안' 발표에 따라 현재 중3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대입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중3 이하 학생들을 위한 '특목자사고, 일반고 선택 및 대입전략변화 설명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실시한다. 해당 설명되는 서울 시작으로 △일산 △대구 △부산 △평촌 △부천 △세종 △대전 △광주 △인천 등에서도 차례로 개최된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이번 설명회 예고가 나간 지 하루 만에 3100명이 참석예약을 했다"며 "21일 오전 9시 기준으로는 7000명을 넘어섰고 이는 대학입시설명회보다 더 많은 인원이다"고 밝혔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측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설명회에 1만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를 비롯해 손기현 상무, 오종운 평가이사, 김명찬 소장이 분석과 전략을 제시한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현재 중학생들은 당장 수능평가방식의 변화(절대평가, 상대평가 혼합방식 변화), 수능 국어·수학에서 선택과목 다변화와 실질적인 문·이과 통합 여부, 정시 확대 기조 속 실제 확대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며 "과거 외고, 국제고, 자사고특목자사고 지원성향은 물론 금년도 학교 유형별 선호 정도와 지원 예측 분석 결과 등을 설명회 당일에 공개한다”고 전했다.

본 설명회 참가예약은 종로학원 또는 하늘교육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당일 참석자에 한해 현장에서 입시정보가 제공된다.

<자료=종로학원하늘교육>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