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8.21 17:56
2017년 컨퍼런스 모습<사진=경기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자원봉사센터(김영진 센터장 ‘이하 도센터장’)는 오는 25일 동양인재개발원(고양 소재)에서 ‘제3회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중고생 300여명이 도내 전역에서 참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지적 청소년 시점’을 주제로 청소년 자원봉사 이슈를 발견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변화를 만들기 위해 공감과 연대하는데 목적이 있다.

팀 빌딩 외 개그맨 오지헌의 꿀잼특강, 경기영상고와 일산고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 등 웰컴파티를 시작으로 「전지적 청소년 시점」의 청소년 자원봉사 공론워크숍, 서로에게 안부를 챙기는 사회 만들기 전국자원봉사 공동행동캠페인 ‘안녕 ReAction’, 친환경 프로젝트와 제3세계 아동 장난감 제작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2018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경진대회’ 세션에서는 ‘개인’과 ‘단체’ 부문으로 청소년 참가자들의 발표를 통해 우수한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개인과 단체는 오는 12월 ‘제20회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김영진 도센터장은 “우리 사회 밝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어울림과 소통을 통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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