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8.28 13:29

[뉴스웍스=문병도기자] 패스트캠퍼스는 오는 9월 28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블록체인, 인공지능(AI), 기업가정신, 부동산 등 주목받는 산업들의 리더들과 함께 퓨처컨퍼런스 2018을 개최한다. 

올해로 2번째 개최되는 퓨처컨퍼런스는 각 업계의 최고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행사다.

퓨처컨퍼런스 2018은 4차산업에서 주목받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크리에이티브 분야와 현재 국내외 젊은 비즈니스층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기업가정신, 부동산 분야로 총 5개의 트랙 아래 다양한 세션을 준비했다. 

블록체인 트랙에서는 김균태 해시드 최고기술책임자(CTO), 황성재 파운데이션 X 대표,  이원홍 블루웨일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서 게임, 공유경제, 콘텐츠, 결제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블록체인 혁신을 가속화할 다양한 기술적 노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공지능(AI) 트랙에서는 차정훈 엔비디아  상무, 현은석 이베이코리아 CTO, 주상식 SM엔터테인먼트 AI랩장 등이 참여해 컴퓨팅 파워, 이커머스, 로보틱스 등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실무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와 김종철 에어 프레미아 대표, 김태경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대표 등이 기업가정신 트랙에서 스타트업계에 필요한 대담한 도전을 주제로 한 의견들을 공유한다.

UX/UI 크리에이티브 트랙에서는 애디 리 구글의 UX 매니저, 최지호 네이버 UX 리드, 김재엽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랙션 리드 디자이너 등이 이 시대 디자이너들이 당면한 과제와 통찰에 대해 이야기한다.

부동산 트랙에서는 국내 공유오피스 1위 업체 패스트파이브의 김대일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이창수 디벨로퍼 등이 부동산 산업 전반의 추세와 가치창조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강민 패스트캠퍼스의 대표는 “퓨처컨퍼런스는 단순히 전문가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자리가 아닌, 필요한 경험을 모으고 이를 공유해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젊은 청년들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