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8.28 19:30

후지필름, '인스탁스 스퀘어 SQ6', 소니코리아 블루투스 헤드셋 ‘SBH90C' 등

[뉴스웍스=문병도기자] 가을 신학기를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IT기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스퀘어 SQ6’는 정사각형 프레임의 카메라로 브러쉬 골드, 그래파이트 그레이, 펄 화이트, 세가지 컬러로 스타일리쉬하게 디자인됐다.

자동 노출 조절 기능으로 사물과 배경을 밝게 조정하여, 어두운 방 또는 야경 촬영 시에도 인물과 배경 모두 밝게 잘 나올 수 있도록 한다. 렌즈 옆 셀피 미러를 통해 셀프 촬영 영역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셀피 모드는 셀프 촬영에 가장 이상적인 밝기와 초점 거리로 자동 조절된다.

촬영방식은 접사모드, 기본 모드, 풍경 모드가 있으며, 여기에 한 장의 필름에 두 개의 이미지가 겹쳐지는 이중노출모드와 사진 밝기 조절 후에도 상대적으로 밝거나 어둡게 조절할 수 있는 밝기조절모드 기능으로 더욱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카메라 플래시에 오렌지, 퍼플, 그린 색상 필터를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컬러의필름을 사용한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다.

소니코리아 블루투스 헤드셋 ‘SBH90C’는 음성 통화뿐 아니라 음악을 듣기 좋도록 원음을 생생하게 재현한 제품이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를 지원해 유선으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고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동할 때는 무선으로 편리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약 27.2g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로 마감해 착용감이 뛰어나다.

SBH90C는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배터리로도 충전할 수 있다. 엑스페리아와 USB-C 케이블로 헤드셋을 연결하면 된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어 학생, 비즈니스맨 등 외부 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유용하다.

스마트폰이나 충전 어댑터로 약 2시간 내 완전 충전 가능하며 대기모드에서는 약 550여 시간, 블루투스 스트리밍 음악 감상 시 약 7시간 반, 통화 시에는 약 9시간 연속 쓸 수 있다.

SBH90C는 블루투스 4.2뿐만 아니라 원터치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간편하게 연결하거나 해제할 수 있다. 무선 연결 상태에서 음악을 듣다 전화가 오면 멀티 기능 키 클릭 한 번으로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통화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실키 베이지 두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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