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기자
  • 입력 2018.09.03 16:40

[뉴스웍스=고종관기자] 한국다케다제약이 개그우먼 박나래를 내세워 구내염치료제 ‘알보칠’의 새로운 광고(사진)를 선보였다.

광고는 구내염이 빠르게 낫는 ‘입병해방 급행열차’라는 콘셉트로, 손상된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구내염을 치료하는 특성을 내용에 담았다. 알보칠은 폴리크레줄렌액(50%)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스테로이드제로, 면봉으로 발라주는 약국판매용 의약품이다. 구내염 외에도 치육염, 질 세균 감염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회사는 젊은 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버스광고도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여의도, 광화문 등 회사 밀집지역과 강남·홍대 등을 지나는 100여대에 버스광고도 운영 중이다.

알보칠은 독일에서 생산해 전세계 18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국내에선 3년 연속 구강외용제 부문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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