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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04 10:25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12살 연상 연인 홍수현을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웨딩드레스 사진이 눈길을 끈다.
홍수현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ㅎㅅ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홍수현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30대 후반(1981년생)이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동안 피부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마이크로닷과 양동근이 출연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연인 홍수현과 관련된 "그분도 낚시를 좋아하시느냐"는 질문에 "싫어하지 않는다. 어복은 좀 있는 편이다. 방송에 나와서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선을 잡으면 같이 있는 것처럼 소식을 공유한다. 큰 물고기를 잡으면 서로 사진도 보내준다"라며 "내가 왜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크로닷(1993년생)과 홍수현(1981년생)은 채널A 예능 '도시어부'에서 만나 1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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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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