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8.09.06 09:06

김정은에 문재인 대통령 친서 전달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뉴스웍스=김동호기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면담을 갖고 귀환했다.

정 실장은 오늘(6일) 오전 10시 40분 이와 관련한 방북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 실장은 전날 김 위원장을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면담과 만찬을 함께 한 후 오후 9시44분쯤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서울공항으로 귀환했다. 정 실장 등 특사단은 귀환 후 청와대 관저를 찾아 문 대통령에게 방북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특사단 방북은 지난 3월5일 1차 방북 이후, 6개월여만이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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