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8.09.06 10:33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생명은 ‘음성인식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음성인식 솔루션은 음성파일로 된 통화내역을 텍스트 데이터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이 솔루션은 빅데이터에 기반해 고객 상담 품질과 영업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신한생명은 새롭게 도입될 신기술의 데이터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텔레마케팅 영업채널과 콜센터 상담 등 발생되는 녹취정보는 텍스트로 변환돼 챗봇 시스템과 맞춤형 영업가이드, 영업 우수사례 발굴 및 영업코칭 활성화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음성인식 솔루션은 고객 서비스 개선과 영업효율 향상을 위해 도입을 추진했다”며 “신한생명은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신한생명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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