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원수기자] 무조건 굶으면서 체중을 감량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먹으면서 살을 빼는 '먹슬림(먹다+Slim)' 다이어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이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이승우)는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증 받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먹슬림’을 선보였다. 

20~40대 여성들의 다이어트 실패 원인을 살펴 보면 ‘참을 수 없는 식욕’이 1위로 나타난다.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이들이 범하는 가장 흔한 실수가 바로 ‘굶기’인 것이다. 먹슬림은 이처럼 여성들이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로 실패를 거듭한다는 점을 착안해 개발된 제품으로, 최근 변화한 다이어트 트렌드를 타고 각광을 받고 있다.

먹슬림은 TV홈쇼핑 최초로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증 받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성분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한국인에게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지방·당류·설탕 등을 사용하지 않아 150g 한 팩에 단 10㎉에 불과해 다이어트 중인 이들도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곤약으로 되어 있어, 씹는 포만감으로 다이어트의 공복감을 해소해 준다. 구성도 달콤한 ‘복숭아 맛’과 상큼한 ‘칼라만시 맛’ 총 2종으로 되어 있어 기호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으며, 단기간에 포기하게 될 확률이 크다. 이에 먹으면서 빼는 건강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점을 착안해,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 받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함유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여름을 앞두고 실질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돕는 먹슬림을 선택해 날씬해지는 행복과 먹는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먹슬림은 SNS 통해 자신만의 건강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2030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정소민을 브랜드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먹으면서 빼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향하는 정소민의 이미지가 먹슬림이 추구하는 브랜드 컨셉에 잘 부합해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 더불어 2030 세대가 애용하는 판매 채널인 헬스앤뷰티(H&B) 스토어, 편의점, 온라인몰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