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증 원인은 유전자 변이? 치료법은 정말 없나… "아직 연구 중"
조로증 원인은 유전자 변이? 치료법은 정말 없나… "아직 연구 중"
  • 이동헌기자
  • 승인 2018.09.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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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증 <사진=YT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희귀난치병 조로증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치료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로증은 어린 아이들에게 조기 노화현상이 나타나는 치명적이고 희귀한 유전질환이다.

조로증 원인에 의해 조로증을 가진 어린 아이들은 초기 유아기에는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약 9-24개월이 되면 심각한 성장 지연을 보이기 시작한다.

조로증에 걸리면 특유의 얼굴형, 전신 죽상경화증,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고관절 탈골, 손톱 결함, 관절 경직, 골격 손상 등이 나타난다.

의료계에 따르면 조로증의 원인은 정자 난자 수정 전에 새로운 돌연변이가 생겨서 나타난다고 알려져있다. 가족 중 이 질환을 가진 아이가 있다고 해도 부모가 이 질환을 가진 다른 아이를 낳을 확률은 다른 정상 성인과 같다.

조로증이 왜 노화를 촉진시키는지 그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자들에 의하면 정상적인 노화과정이 신체 내에서 계속되는 화학적 대사 과정으로 인해 복합적으로 세포가 손상돼 조로증이 나타난다고 추정하고 있다.

조로증 치료는 보통 개개인에 나타나는 뚜렷한 증상에 따라 이뤄진다. 아직까지 노화현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생명 연장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는 중이다.

한편, 지난달 17일 김영조 순천향대 교수·샤오빈 젱·이쉬안 젱 미국 카네기연구소 박사 등이 속한 연구팀은 "조로증 등 유전질환은 DNA 3차원 구조 변형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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