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8.09.07 17:27
채선당 행복가마솥밥 ‘가마솥밥&순두부찌개’.

[뉴스웍스=장원수기자]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채선당이 만든 1인 가마솥밥 전문점 ‘채선당 행복가마솥밥’이 가성비 최고의 밥집으로 인기를 끌면서 가맹점 신규 오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9월 6일 오픈한 행복가마솥밥 홈플러스 월드컵점을 필두로, 온더테이블 분당점, 롯데백화점 일산점, 평택 패션아울렛점 등 행복가마솥밥 신규 가맹점들의 오픈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어 창업 시장에서 채선당 행복가마솥밥이 새로운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채선당 행복가마솥밥은 채선당이 만든 신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1인용 가마솥에 갓 지은 따뜻한 가마솥밥 한 상 차림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좋은 품질의 국내산 브랜드 쌀을 정수한 물로 밥을 지어 한 톨 한 톨 밥알이 살아 있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게 특징이다.

한 상 차림에 기본으로 함께 제공되는 신선한 쌈채소와 그날그날 만들어 내는 다양한 반찬들이 고슬고슬한 가마솥밥과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가마솥밥을 다 먹고 나면 가마솥에 미리 부어 놓은 둥글레차로 만든 구수한 누룽지까지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더욱 높다.

놀라운 것은 이정도 퀄리티의 메뉴를 5900원이라는 낮은 가격대로 판매한다는 점이다. 앞서 오픈한 대학로 본점과 중계 홈플러스점은 이미 지역 내 ‘가성비 최고 밥집’으로 유명하다.

9월 6일 오픈한 채선당 행복가마솥밥 홈플러스 월드컵점.

채선당 행복가마솥밥의 모든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해 식재료의 신선함이 그대로 살아 있다. 대표 메뉴는 ‘가마솥밥&순두부찌개’로, 갓 지어 고슬고슬한 가마솥밥과 부드럽고 얼큰한 맛의 순두부 찌개가 일품이다. 또한 주문과 동시에 바로 볶아서 제공하는 ‘가마솥밥&오징어볶음’과 고소한 맛의 ‘가마솥밥&들깨 순두부찌개’도 인기 메뉴다. 여기에 제육볶음이나 햄구이, 계란프라이 등의 추가 메뉴를 곁들이면 더욱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4일 오픈한 채선당 행복가마솥밥 중계 홈플러스점은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고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지역상권에서 ‘초 대박집’으로 자리매김했다. 

채선당 행복가마솥밥은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고객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고, 높은 회전율과 인건비 절감형 운영 시스템을 통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채선당 담당자는 “경기 불황에 치솟는 물가까지 겹쳐 힘겨워하는 국민들께서 따뜻한 밥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복가마솥밥’을 선보이게 됐다”며 “쇼핑몰이나 백화점, 마트 등의 푸드코트를 타겟으로 입점해 안정적이며, 중소형 규모의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부부나 청년들에게 안성맞춤인 창업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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