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8.09.09 11:48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신한카드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매출 증대를 돕고 고객에게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는 빅데이터·AI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신한카드 MySHOP’이 개인별 맞춤형 혜택 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이샵은 고객 개개인의 소비성향에 맞춰 맞춤형 혜택을 추천해준다.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고객-가맹점 매칭 알고리듬으로 고객이 필요한 쿠폰 등의 혜택을 정밀하게 파악해 제안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고객은 신한FAN 앱을 통해 마이샵이 추천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선택한 오퍼는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 시 자동 적용되며 가맹점의 영업시간, 위치, 메뉴 등의 안내와 ‘카카오맵’으로 연계한 길찾기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신한카드는 마이샵 대고객 오픈 이벤트를 오는 10월 5일까지 4주간에 걸쳐 진행한다. 신한FAN 내 마이샵에서 매주 스타벅스 3000원 할인, CU 3000원 할인, 11번가 1만원 할인, 던킨도너츠 3000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샵은 빅데이터 분석과 AI 매칭 알고리듬으로 정교하게 연결해 줄 수 있는 초개인화 서비스”라며 “소상공인 등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를 만족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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