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9.13 14:38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엔씨소프트가 e스포츠 대회 ‘인텔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8 월드 챔피언십’ 결선을 오는 15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월드 챔피언십은 글로벌 블소 e스포츠 대회다. 한국, 북미,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전 세계 9개 지역의 블소 대표팀이 참가했다. 

예선, 와일드카드 매치, 본선 결과로 3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중국의 ‘수퍼 SDJB’ 팀이 본선 1위로 결승전에 직행했다. GC 부산 레드(한국) 대 블랙아웃(러시아) 준결승전을 벌여 승리한 팀이 중국 대표팀과 맞붙는다. 최종 우승팀은 5000만원의 상금(총 상금 1억 5,000만원 규모)을 받는다.

엔씨소프트는 월드 챔피언십 결선 개최를 기념해 이벤트 경기인 ‘글로벌 슈퍼 매치’를 15일 진행한다. 관람객은 결선 시작 전 국내외 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경기장 주변에 마련된 특별 부스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월드 챔피언십 결선 현장 관람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게임 아이템과 응원봉, 서고 한정판 단행본, ‘미스터K의 선물’을 받는다. 대회 시작 전 경기장에 입장한 관람객은 추가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월드 챔피언십 결선 하루 전인 14일, ‘피버페스티벌 2018'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피버페스티벌은 엔씨소프트가 진행하는 문화 축제다. 승리, 로꼬&그레이, 휘성, 러블리즈, 김연자, UV, 위키미키, 바이브, 신유미가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블소 공식 홈페이지와 블소 토너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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