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9.18 17:22

150억원 투입,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

18일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신축건물 준공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아주대학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아주대학교는 18일 간호대학 신축건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추호석 학교법인 대우학원 이사장, 이영현 상임이사, 박형주 총장, 유희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김희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 등 약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된 간호대학 신축건물은 150억원을 들여 지난 2016년 12월 착공, 2793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건립한 건물로, 교수연구실, 강의실, 세미나실, 시뮬레이션실, 동아리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고 5∼6층은 연구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건물은 자연채광과 대리석의 실내 인테리어, 자연친화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우수한 간호지도자 양성을 위한 쾌적한 교육환경과 연구공간을 갖췄다.

박형주 아주대총장은 축사에서  “간호대학의 숙원사업이던 건물 신축을 축하한다”며 “오늘 신축건물 준공을 발판삼아 간호대학의 교육 가치를 실현하고, 아주대학교 이념을 실천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간호대학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석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간호대학이 이번 준공을 통해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간호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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