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9.19 17:12

23일, 25~26일 문 열어...16개 시내 공공도서관은 모두 휴관

용인 중앙도서관 전경.<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23일과 25~26일 용인중앙도서관(처인구 역북동) 열람실을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관내 공공도서관이 휴관하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취업이나 입시 준비 등을 위해 학습공간이나 독서공간이 필요한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열람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용인중앙도서관이 개관하는 3일간 나머지 16개 용인지역 공공도서관은 모두 휴관한다. 추석 당일 24일에는 17개 공공도서관이 전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귀향을 하지 않거나 취업‧입시를 준비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열람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