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8.09.20 09:59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은 하반기에 직원 450명을 신규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 채용인원은 800명으로 지난해 350명보다 2배 이상 많다. 미래 인재를 확보하고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협조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특별 우대한다.

2018년 하반기 채용은 5급·6급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지역인재를 선발하는 6급 채용은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수인재 3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6급 신규직원 채용 지원서 접수는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1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5급 신규직원 채용은 별도로 150명 선발하며 10월초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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