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8.09.21 10:21
안양시청 전경.<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양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의료기관과 약국의 휴진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안양샘병원, 메트로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일부 진료과는 외래 진료를 계속할 예정이다.

관내 의료기관 70개소와 약국 120개소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문을 연다.
 
시는 올해부터 휴일 등 응급 상황 시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365일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운영 중이다.

연휴기간 만안구의 초원약국(☏449-5601), 동안구의 새봄온누리약국(☏381-8278)은 새벽 1시까지 전문약사를 통해 상담 및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

추석연휴 기간 중 진료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안양시청 당직실(☏8045-2222), 보건소(만안☏8045-3472, 동안☏8045-4472),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경기도콜센터(120) 등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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