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9.21 10:30

기업경영.기업발전.노사화합 등 3개 부문 4명

'제21회 안산시중소기업대상' 수상자.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산시는 19일 공적심시위원회를 열고 '제21회 안산시중소기업대상' 3개 부문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기업경영부문 삼위정밀 김태한 대표 ▲기업발전부문 평안제관(주) 심재준 상무이사 ▲노사화합 대표자 부문 동화지앤피(주) 이재호 대표 ▲노사화합 근로자 부문 한국신문잉크 이동욱 위원장이다.

시는 기업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 대표를 선정하는 기업경영부문과 중소기업 생산설비 자동화와 신기술개발을 통한 매출 증대, 근로자 환경개선 등 기업발전에 헌신한 관리를 선정하는 기업발전부문, 건전한 노동운동 정착과 노사분규 예방 및 근로자 복지향상으로 노사화합 증진에 기여한 기업대표와 근로자를 선정하는 노사화합부문 등 3개 부문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이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와 수상기업은 관련규정에 따라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신용특례보증 우선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기업 및 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시상은 다음달 2일 안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올해 21회를 맞는 안산시중소기업대상은 기업경영·기술혁신·노사안정을 통해 기업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노력하는 중소기업 대표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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