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9.23 09:31

[뉴스웍스=문병도기자] TTC프로토콜이 '해큰'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TTC프로토콜은 보안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TTC프로토콜은 탈중앙화된 인센티브 기반 소셜 네트워크 프로토콜로 현재 2300만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 규모 블록체인 기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서 모든 참여자들에게 기여도에 맞는 TTC토큰을 제공한다. TTC프로토콜은 데이터 유출에 대비해 최고의 보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해큰과 파트너십을 맺고 사이버 보안 강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TTC프로토콜의 블록체인 도구와 TTC 월렛의 보안성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해큰 커뮤니티에서 활동 중인 수백명의 전문 해커가 TTC의 테스트넷을 대상으로 침투 테스트를 시작했다. 또한, 해큰 프루프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TTC프로토콜 블록체인의 보안 취약점을 진단 및 개선해 올해 4분기 중 정식 메인넷을 런칭할 계획이다.

정현우 TTC프로토콜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 해커 집단인 해큰과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가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염려 없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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