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9.21 12:15

미국 윌로우웍스와 전략적 제휴

[뉴스웍스=문병도기자] 마이워크스페이스가 미국의 윌로우웍스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었다.

윌로우웍스는 미국 오하이오 콜롬버스에 위치한  벤처 캐피탈 투자, 자문 서비스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미국의 얼리 스테이지 투자기업이다.

마이워크스페이스는 초기 단계의 프리랜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하기 좋은 위치의 사무공간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혁신적인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마이워크스페이스는 윌로우웍스와의 제휴를 통해 한국과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양방향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양희영 마이워크스페이스 대표는 "양사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전도 유망한 스타트업을 미리 파악하고 좋은 투자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펀드레이징과 글로벌 진출을 도와 스타트업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존 초이 윌로우웍스의 총괄매니저는 "이번 제휴가 한국과 미국 스타트업에게 좋은 기회를 줄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