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 기자
  • 입력 2018.09.24 06:10

24~25일 이틀간…시립묘지경유 시내버스 운행횟수도 증회

<사진=경기도>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추석연휴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위해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운행시간이 연장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4~25일 양일간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 운행시간이 다음날 새벽 2시(역·터미널 통과시간 기준)까지 연장된다. 또 광역철도 노선도 24일과 25일은 다음날 새벽 1시 49분(종착역 도착 기준)까지 연장 운행된다. 서울 시내버스 129개 노선과 경인‧경원‧경부‧분당‧안산과천‧경춘‧경의중앙‧일산‧경의선 등 광역철도 9개노선, 공항철도가 연장 대상이다.

성묘객 편의를 위해 24일과 25일은 망우리·용미리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4개선에 대한 1일 운행횟수가 늘어난다. 망우리는 3개 노선(201번, 262번, 270번)이 31회 늘어나고 용미리 는 1개 노선(774번)이 19회 증가된다.

한편 주요 철도역에서는 고객맞이 인사, 다과·전통차·지역특산품 대접 및 각종 이벤트를 시행하고 국악·클래식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공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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