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24 00:01
'프로듀스48' 아이즈원 멤버 김민주와 탈락한 미야자키미호 <사진=Mnet>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프로듀스48'에 출연했지만 아쉽게 아이즈원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한 일본 걸그룹 AKB48 미야자키 미호(25)가 연습생닷컴 웹 예능 '연생연답'에 출연해 한국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1일 미야자키 미호는 "예전부터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은 꿈이 있었다"며 "아직 완전히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는형님'을 좋아해서 자주 보는데 앞으로 한국에서 활동하게 된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프로듀스48'과 관련 "'프로듀스48'은 힘들었다. 그러나 특별한 경험이었다. 처음 합숙할 때 같은 방을 썼던 김민주와 가장 친하다. 아이즈원 데뷔를 축하 한다"고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한국 팬 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야자키 미호는 최근 종영된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최종 순위 15등을 기록하며 아이즈원에는 발탁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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