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22 07:11

한가위 보름달, 서울 오후 7시19분 휘영청

추석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날씨 <사진=YT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추석 연휴 시작인 22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23일은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추석 당일인 24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다소 끼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인 24일 주요도시 월출 시각은 서울 18:19, 인천 18:20, 수원 18:19, 강릉 18:12, 춘천 18:17, 대전 18:17, 청주 18:17, 대구 18:12, 부산 18:09, 울산 18:08, 광주 18:18, 전주 18:17, 제주 18:18이다. 

25일과 26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흐리고 약하게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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