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9.23 15:45

[뉴스웍스=문병도기자] 23일 오후 4시 들어 추석 귀성길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가 서서히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4시 출발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50분 , 울산 4시간13분, 강릉 2시간50분, 양양 2시간, 대전 1시간50분, 광주 3시간30분, 목포 3시간 50분, 대구 3시간40분이다. 

반대로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이날 오전 5시 쯤부터 시작된 귀성행렬 정체는 오전 11~12시 쯤 절정을 넘겼다. 도로공사는 하행선 정체가 오후 7~8시 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방향 정체도 오전 11~12시쯤 최대에 이르렀으며 오후 7~8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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