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8.10.01 10:27

국순당 본사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과 상생을 위해 축제 후원

국순당이 강원도 횡성군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횡성한우축제(&#8203;10월 5일~ 9일)&#8203;의 홍보지원에 적극 나선다. <사진제공=국순당>

[뉴스웍스=장원수기자] 대표적인 전통주 기업 국순당(대표 배중호)이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군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횡성한우축제의 홍보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국순당은 사전 홍보지원을 위해 대표적인 국민약주 백세주 제품 후면 라벨에 횡성한우축제 홍보 문구를 넣어 12만병을 9월 초부터 전국에 유통하고 있다. 국순당 제품 포스터에도 축제 내용 홍보를 진행하며 자사의 SNS 계정을 통해 횡성한우축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횡성 한우와 백세주 등 우리술과의 어울림을 알리기 위해 행사장 내에 국순당 홍보관과 백세주마을 팝업스토어를 행사기간 동안 운영하고 백세주 한모금(25㎖)을 제작하여 축제 마중술로 제공한다. 

또한 횡성 한우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 양조장과 역사·문화 체험 공간인 ‘주향로’ 견학을 축제 기간 동안 휴무없이 운영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국순당 홈페이지나 주향로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백세주는 횡성에서 수확한 양조전용쌀 설갱미와 인삼, 구기자 등의 몸에 좋은 12가지 한약재 등으로 빚어, 순하고 부드러워 한우 구이나 찜과도 잘 어울리고 백세주 특유의 감칠 맛으로 횡성 한우 맛을 더욱 배가 시킬 수 있어 환상의 어울림으로 평가받는다. 

횡성한우축제는 올해 14회째 개최되며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섬강 둔치 일원에서 진행된다.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횡성군이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등이 후원한다.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국순당이 후원한다. 명품 횡성한우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국순당은 강원도 횡성군 소재 기업으로 지난해 횡성한우 축제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후원하고 있으며,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등 지역 축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청소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내고장-내일터’ 프로그램 참여, 생산직 대상 지역민 우대 채용과 지역민 추천자 채용제도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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