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6.01.03 11:47
우리사회의 근본적인 개혁과제를 수행, 대한민국의 미래 청사진을 그릴터
존경하는 서산, 태안 주민 여러분!
2016년 원숭이띠의 해,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있지만 국내외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올 한해에 대한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제위기의 중심에 정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치는 ‘국민의 안부를 묻고 답하는 행위’인데, 우리의 정치는 국민에게 안부를 묻지 않고 오히려 국민이 정치의 안부를 묻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문제는 안부를 묻지 않는 정치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노벨경제학상을 수상 ‘폴 크루그먼(Paul Krugman)’ 교수는 미국발 경제위기로 시작된 경제 불황을 미리 예견했습니다. 그의 저서인 ‘미래를 말한다’에서 현재의 경제위기 중심에 정치가 있고, ‘정치가 경제를 죽이고 살린다’고 진단하고 있으며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 역시, 그의 저서 ‘부의 미래(Revolutionary Wealth)’에서 ‘기업이나 사업체는 시속 100마일로 질주하고 있는데, 노동조합은 시속 30마일, 정부 관료조직과 규제기관은 시속 25마일, 학교는 시속 10마일, 정치조직은 시속 3마일로 가고 있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우리가 처한 각종 사회적 문제 역시 대부분 정치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서산, 태안 주민 여러분!
올해는 국회의원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지난 4년간 우리는 우리 정치인들의 구태적 정치행태와 자신들만을 위한 리그로 전락한 국회의 모습을 다시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이제 국민이 나서야 할 때입니다. 오직 국민을 위해 일할 진정한 일꾼을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지난날 국가의 개혁이라는 중요 정책을 담당하여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바로 ‘금융실명제’ 실시가 바로 그것입니다. 당시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개혁과제를 수행한 결과, 우리사회의 새로운 발전 토대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경제학자이자 실물경제전문가로서 많은 연구와 정책개발을 통해 두 분의 대통령 경제특보로 활동하면서 정책개발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4월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여 제 인생에서 마지막 봉사로, 내 고향 서산·태안을 위해 일하려합니다. 우리사회의 근본적인 개혁과제를 수행하여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실행할 것입니다. 더 이상 이대로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개혁의 아이콘, 대한민국 경제특보 이기형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다면 커다란 만족과 행복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 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