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석기자
  • 입력 2016.01.05 07:42

뉴욕증시는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와 중동지역 긴장 고조 등으로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하락으로 출발한 뉴욕증시는 장중내내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에 따른 중국 증시 폭락과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외교단절 등 중동 불안이 증시를 큰 폭으로 끌어내린 요인이 됐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도 지수 하락에 일조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6.09포인트(1.58%) 떨어진 1만7148.9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1.28포인트(1.53%) 내린 2012.66, 나스닥 지수는 104.32포인트(2.08%) 하락한 4903.09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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