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6.01.07 14:59

안성을 교육특구 지정, 고교무상교육 시범 실시할터

젊은 힘과 뚝심, 추진력으로 안성의 대변인으로 살겠습니다!

추락하는 경제, 고용안정성 하락, 사회양극화 심화,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가계부채, 높아만 가는 국민고통지수.

통계로 확인되는 이러한 사실은 대한민국이 현재 얼마나 큰 위기에 처해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대선 공약이었던 경제민주화를 한시라도 빨리 실현해야 합니다. 경제민주화를 등한시함은 단순히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차원이 아니라, 국가경제를 더 큰 나락으로 빠뜨리는 것입니다. 재벌, 특권층으로의 부의 집중을 분산시키고 근로소득, 가계소득을 높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중산층과 노동자, 자영업자가 살아나 내수 활성화를 이루는 것만이 우리경제의 유일한 해법입니다.

저 이규민은 지역에서 16년 동안 언론인으로 살며 안성을 속속들이 배웠고, 국민들의 삶 구석구석을 모두 살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진정 시민을 위하는 정치’, ‘희망의 근거가 되는 정치’가 얼마나 절실한지 깨달았습니다. 이에 대한민국의 변화를 최일선에서 이끌고, 우리 안성에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출마를 선언합니다. 다양한 복지정책을 실현시켜 경제민주화를 이루고 그것으로 다시금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토목건설에 낭비돼왔던 엄청난 국민의 혈세는 아이 가진 가정의 보육비로, 어르신 살뜰히 보살피는 복지비로 돌려져야 합니다. 또 출발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하는 청년들의 지원금으로,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교육비로 돌려져야 합니다. 청년수당, 등록금 상한제, 출산장려금 확대, 무상보육 및 고교무상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중산층을 살리고 복지국가를 앞당기는 정책을 실현하겠습니다.

우리 안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안성에서는 기업유치, 철도건설을 통한 성장이라는 구호가 반복됐으나 성장은 없이 인구는 줄고 공장의 난립으로 시민들 피해만 있었을 뿐입니다. 타 지역에 비해 노후화하고 낙후되어만 가는 안성을 살릴 유일한 대안은 바로 ‘교육’입니다. 안성에 교육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그것으로 고교무상교육을 시범 실시하겠습니다. 또 교육특화단지를 건설, 안성을 ‘전국 제1의 교육도시’로 만들 것입니다. 그동안 안성시민의 대변인으로 살았습니다. 이제 젊은 힘과 뚝심, 더할 수 없는 추진력으로 국민 여러분의 대변인으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약력

1968년 안성시 삼죽면 출생 (48세)
삼죽초(53회), 죽산중(30)회, 안성고(19회) 졸업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87학번)
전 안성신문 대표이사 ․발행인(2003~2015.9)
전 심규섭 국회의원 보좌관
전 (사)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안성시연합회 사무국장
전 안성의료생활협동조합 대의원
전 월곡마을 새마을지도자
현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표현의자유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현 안성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 15일부터 시작됐다. 국회가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뉴스웍스>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각 선거구에 등록한 모든 예비후보자들의 포부를 듣는 '20대 총선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 코너를 마련했다. 선거구는 선거구 획정 전 기존의 선거구를 기준이며, 글을 싣는 순서는 무순이다.<편집자주>
※<뉴스웍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모든 예비후보자에게 연락해 '포부'의 글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거나 글을 보내주지 않은 예비후보자들은 제외된다는 점을 밝힌다. 글은 예비후보자들의 보도자료 형식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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