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명수
  • 입력 2016.01.21 14:06

'세기의 커플'로 불리는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브란젤리나)가 파경을 맞았다고 미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매체들은 브란젤리나 커플이 발렌타인 전후에 이혼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매체 인쿼지터는 "이 커플이 결혼 이후 끊임없이 다퉜고 결국 이혼을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혼 협의 과정에서 쟁점은 여섯 자녀의 양육 문제다. 두 사람은 입양한 매덕스(13), 팍스(11), 자하라(10)를 비롯해 졸리가 출산한 샤일로(8),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6) 등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브란젤리나 커플은 동거 9년만인 지난 2014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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