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10.02 17:25

道특별조정교부금 6억 확보...CCTV 디지털카메라 43대 교체

과천시청 전경.(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청 전경.(사진제공=과천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확보해 노후화된 교통정보센터 CCTV시스템을 개선하고, 아날로그 방식의 교통정보 CCTV 43대를 200만 화소의 디지털 CCTV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환 사업이 마무리되면 고화질 HD카메라 CCTV가 도입돼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자연재해 등 각종 사건, 사고 시에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교통정보 시스템도 일부 개선이 이뤄져 교통정보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을 교부받아 교통전광판 등 노후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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