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08 09:0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공유경제 바람이 불면서 렌탈 시장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복사기, 프린터 등 IT 사무기기는 렌털 서비스가 보편화 됐다. 중소벤처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등에서 각종 사무기기 구매 및 유지 비용에 부담을 느끼면서 사무기기 렌털 서비스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무기기 중에서도 바로 복사기, 컬러프린터, 스캐너, 팩스 기능을 모두 결합한 대형 복합기는 렌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이 대부분이다. 상대적으로 구매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렌털을 통해 초기비용을 절감하고 세제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것이다.

관리 및 유지보수가 간편하다는 장점도 렌털 서비스가 각광받는 요인으로 꼽힌다. 대형 복합기는 여러 기능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사무기기인 만큼 사용 빈도가 높고 토너와 같은 소모품 교체 및 관리가 주기적으로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복합기 임대 및 렌털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도 우후죽순 생겨났다. 관련 업체가 대거 등장하면서 기업들은 업체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성전자 공식 스타 파트너 ㈜삼성DPS 관계자는 “복합기는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사무기기로 꼽힌다”며 “동일한 제품이더라도 임대 및 렌탈 대리점이나 렌탈 전문점에 따라 서비스 만족도가 상이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저가 렌탈을 내세운 업체의 말만 믿고 선택했다가 유지비에 더 큰 부담이 가해질 수도 있다”며 “업체를 선택할 때는 비용뿐만 아니라 소모품이나 유지보수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삼성DPS(대표 최광찬)는 삼성전자가 최우수전문 기업으로 공식인증한 스타 파트너점이자 DMFP(Digital Multi Function Printer) 전문점이다.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등 B2B(기업 간 거래)를 대상으로 IT 기기 판매 및 임대/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력 취급 제품으로는 ▲A3 디지털복합기(SL-K3250NR / SL-X3220NR / SL-K4255RX / SL-X4225RX ) ▲A4 렌탈 전용 상품(CLP-680ND / CLX-6260FR / SL-M3820ND / SL-M3870FW)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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