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10.05 18:49

강화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18년 10월5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천호 강화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2018.10.05. 사진=강화군
2018년 10월5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천호 강화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2018.10.05. 사진=강화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가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5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어르신 체육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유천호 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신득상 군의회의장, 윤재상 시의원, 기관·단체장, 읍‧면 분회장, 경로당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관계자 및 강화군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섹소폰 연주와 난타공연 등을 펼쳐 노인의 날 잔치의 흥을 한껏 올렸으며, 기념식에서는 장수상과 노인복지증진 공로자 등 총 4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천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열정적으로 앞장서며 이번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장기천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노인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표창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는 보다 좋은 환경에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노인의 날 행사는 군민의 날 행사와 격년제로 개최됨에 따라 지난해에는 기념식만 간소하게 열렸으며, 올해에는 체육행사와 병행해 어르신들의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치러졌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