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10.11 11:33

오늘의집, 마켓컬리, W컨셉, 야놀자 등 쿠폰 및 캐시백 이벤트 진행

(사진=이베이코리아)
(사진=이베이코리아)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커머스 스타트업과 손 잡고 자사 간편결제 시스템 ‘스마일페이’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이베이코리아는 1인가구와 셀프인테리어 트렌드로 급부상한 원스톱 플랫폼 ‘오늘의집’과 새롭게 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와 디자이너 편집숍 ‘W컨셉’, 꽃 정기배송 업체 ‘꾸까’ 등에 이은 네 번째 스타트업 제휴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스마일페이로 다양한 가맹 제휴를 맺으면서 각 가맹점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고, 공동 프로모션 진행 등을 통해 가맹점과의 시너지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스타트업 사업자는 스마일페이를 통해 대규모 신규 회원을 유치하고, 이베이코리아는 스마일페이 사용처와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윈윈(win-win)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켓컬리는 스마일페이 제휴를 통해 현재까지 신규 가입자수 1만명 이상을 기록했고, W컨셉은 스마일페이 제휴로 신규회원 3만8천명 유입을 비롯해 신규 회원의 스마일페이 결제 비중이 전체 결제 중 60% 이상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스마일페이 가맹점 확대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캐시백 및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의집’에서 첫 결제 시 5000원 쿠폰을 제공하며, 스마일페이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마켓컬리’는 구매 금액 별 마켓컬리 5000원 쿠폰 및 스마일캐시 5000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W컨셉’은 20만원 이상 첫 결제 시 최대 5만원 캐시백 해준다. 여가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오는 22일까지 2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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