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10.11 15:01
인사말을 하는 강남대학교 서병학 입학처장. 사진=강남대
인사말을 하는 강남대학교 서병학 입학처장. 사진=강남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11일 오전 10시 강남대학교 샬롬관 강당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의 미래사회 자녀 진로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강남대학교와 용인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11월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부모의 미래사회 자녀 진로와의 만남 행사는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의 올바른 교육 문화 확산 및 대입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매주 주제별로 외부강사를 초청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와 자녀의 진로 ▲기업의 인재 채용을 통해 본 사람 중심 교육 ▲자녀 진로지도의 방법과 사례 ▲미래사회 인재상과 진로 설계 전략 등으로 진행된다.

서병학 강남대 입학처장은 “강남대는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최종 선정,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보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미래사회를 대비한 진로진학 안내를 통해 학부모님과 교사, 학생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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