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11 20:00
배우 신이가 tvN '엄마 나 왔어'를 통해 가족을 공개한다. (사진=tvN '엄마 나 왔어')
배우 신이가 tvN '엄마 나 왔어'를 통해 가족을 공개한다. (사진=tvN '엄마 나 왔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신이가 방송 최초로 가족을 공개한다.

11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엄마 나 왔어' 3회에서는 독립 20년차 신이가 부모님 집으로 돌아간 첫 날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신이는 이날 '경상도 가족'을 방송 최초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집을 떠난지 20년 만에 다시 부모님과 특별한 동거를 하게 된 신이는, 집으로 돌아간지 2시간 만에 대화가 끊기며 프로그램 사상 가장 어색한 '무(無) 대화' 가족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거침없는 '맘 크러쉬' 매력을 자랑하는 어머니, 그리고 신이와 3초 이상 눈을 못 마주치는 어색한 남동생과의 케미를 예고하는 가운데 과연 신이와 가족들이 어색한 정적을 깨고 가까워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엄마 나 왔어'는 독립한 지 오래된 자녀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와 부모님과 특별한 동거를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입, 취업, 결혼 등 다양한 이유로 독립을 선택했던 자녀들이 부모님 집에서 함께 살아보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tvN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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