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8.10.12 10:30

해운대그랜드호텔과 협력, 스타 객실에 환영주로 백세주 미니 제공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국순당이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맞아 한국을 방문한 국제 영화계 관계자 및 스타 등 귀빈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주를 소개했다. 국순당은 이들이 숙박한 320여개 객실에 환영 선물로 백세주미니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본부호텔인 해운대그랜드호텔과 협력해 진행됐다. 부산국제영화제에 방문한 국내·외 스타 및 영화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의 술 문화를 소개하고자 하는 국순당의 취지에 공감한 공식본부호텔 해운대그랜드호텔 측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사됐다. 

국순당은 이외에도 해운대그랜드호텔의 대표 레스토랑인 비스트로한에서 자연송이코스를 주문한 고객에게 백세주를 제공하는 행사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제철 재료의 특별함과 향긋한 풍미 등 한식의 감칠맛과 백세주의 어울림을 선사하게된다. 부산국제영화제는(BIFF)는 지난 4일에 개막되어 오는 13일까지 개최된다. 

백세주는 전통주 특유의 신맛, 단맛을 기본으로 한약재의 독특한 맛이 어우러져 순하고 부드러우면서 입안에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대부분의 한식류와 잘 어울리는 우리술이다. 백세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우수문화상품’에 주류 최초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았다.

국순당은 올해 4월에도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세계 컨시어지총회에서 깜짝선물로 백세주미니를 참석자들의 숙소마다 제공하는 등 한국을 방문한 전세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백세주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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