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8.10.12 17:50
메리츠화재 직원들이 지난 11일 서울 강남사옥에서 투명우산 및 책가방을 만들어 서초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 직원들이 지난 11일 서울 강남사옥에서 투명우산 및 책가방을 만들어 서초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리츠화재)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메리츠화재는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소외계층 연탄나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메리츠화재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역 메리츠타워에서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투명우산 및 DIY책가방을 만들어 서초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국제 NGO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여의도, 28일 시청 등 서울지역 주요 사옥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성큼 다가온 겨울대비를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활동도 오는 27일 서울과 인천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007년부터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단체와 연탄나눔활동을 해왔다. 올해도 도시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20여명의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하고,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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