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15 16:34
'혜경궁 김씨' 관련 이재명 지사 부인 소환 조율과 관련된 신동욱 총재의 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신동욱 SNS)
'혜경궁 김씨' 관련 이재명 지사 부인 소환 조율과 관련된 신동욱 총재의 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신동욱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경찰이 '혜경궁 김씨'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의 소환을 조율 중인 가운데 신동욱 총재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5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혜경궁 김씨' 사건..이재명 지사 부인 피고발인 소환 조율 중, 달의 몰락 아니라 ●의 몰락 이어 부부●의 몰락 꼴이다"라며 "고약한● 냄새나는 꼴이고 김부선 ●발언 나비효과 꼴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발가벗겨지는 꼴이고 문재인 좌파정권의 ●놀이 꼴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 측과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정이 확정되면 김혜경 씨는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받는다.

앞서 JTBC는 '혜경궁 김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같은 계정으로 온라인 카페 활동을 확인했으며 '혜경궁 김씨'는 50대 남성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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