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0.16 09:4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16일 자사의 컬러레이저·복합기, 잉크젯 프린터, 스캐너 등 6개 제품군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2018’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브라더는 26년 연속 ‘굿 디자인 어워드 2018’ 수상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뛰어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새롭게 선정된 6개 부문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205개 부문의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을 보유하게 됐다. 

‘굿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수상한 브라더 제품은 잉크젯 프린터(MFC-J1500N), 흑백 레이저 복합기(HL-L2375DW, DCP-L2535D, FAX-L2710DN), 스캐너(ADS-2200), 라벨 프린터(PT-P710BT), 자수미싱기(루미나리에 이노비스 XP1), 의류 프린터(GX)로 총 6개 부문이다.

미야와키 켄타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은 "탁월한 제품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 제정된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하며 수상작에는 ‘G-마크’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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