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10.16 10:00
(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23일 친환경 종이 트레이를 활용한 '바싹&매콤불고기김밥'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친환경이 중요한 가치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트레이를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게 된 것.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7월 유통업계 최초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상표 인쇄를 없앤 일회용 무지 얼음컵을 도입했다. 또한 PB 생수 '옹달샘물' 뚜껑을 녹색에서 재활용 하기 쉬운 무색으로 변경하고 도시락 뚜껑도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안전한 PP 용기로 변경하는 등 환경 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다솜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친환경 종이용기를 활용하여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라며 "순차적으로 케이스 김밥 용기를 모두 친환경 종이 트레이로 변경할 예정"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