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0.16 11:07
김윤수(왼쪽) 블록체인 i 대표와 윤재섭 템코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템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템코는 ‘블록체인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김윤수 블록체인i의 대표는 “템코엣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이 생산부터 소비자까지 모든 유통 과정이 실시간으로 보이는 것”이었다며 “일련의 과정에서 블록체인에 저장되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툴까지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사업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템코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생산자, 소비자, 중간 유통자, 최종 소비자까지 모두 연결하여 물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하는 공급망 플랫폼이다. 블록체인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에게는 BI툴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여 물류 산업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오고자 한다.

윤재섭 템코의 공동창업자겸 대표는 "더 많은 파트너십을 통해 템코가 성공적인 국내 1호 비트코인 디앱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i는 엑셀러레이팅, 투자 및 사업 전략 자문,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활동을 국내외 전방위적으로 하고 있는 회사다.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인 ‘윌 오브라이언’ 전 비트고 최고경영자(CEO)가 주요 어드바이저 중 한 명으로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